[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5일, 이번 주 현장시장실은 가능동주민센터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사시는 동네에 애정을 갖고 찾아주신 주민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감사했다며, 주민분들께서는 ▲가능역 이면도로 쓰레기 방치 문제 ▲소화함 추가 설치 필요성 ▲족발거리 환경정비 시급함 ▲낙후된 주거환경 개선 등을 말씀해주셨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가능동은 쾌적한 주거환경에 대한 요구가 많은 동네라며, 부서 담당자들에게 관련 사항들에 대한 조속한 조치를 주문했다고 말했다.

특히 부족한 공공인프라와 행정서비스를 확대하여 깨끗한 가능동, 안전한 가능동, 편안한 가능동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한 어르신께서는 가능동주민센터에서 진행된 두 번째 현장시장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시며 앞으로도 현장시장실을 지속해줄 것을 요청해주셨다고 전했다.

이어 방 시장은 "그렇게 하겠습니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주민 목소리를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면서, 다음 현장시장실은 1월 20일(금) 호원1동주민센터에서 진행된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