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일요일인 금일은
09:30 경기도 동부권 12개정 남녀 궁도대회,
11:00 조현초등학교 총동문회 체육대회,
11:40 ‘운암로드’ 탐방 프로그램 탐방객 용문사 방문,
12:30 용문산관광지 이동해 가수 나눔행사 격려 방문,
13:00 키카스 축구클럽 코바코연수원 방문 인사,
14:00 내방객 접견 민원 청취,
15:00 내방객 접견 민원 청취,
17:00 K4리그 양평FC-고양KH축구단 축구경기,
18:00 서종면 북한강로 산책로 현장 점검,
18:30 로타리클럽-캄보디아 시엠립 관계자 간담회 일정 등 군민여러분과 소통했다고 밝혔다.

전진선 군수는 이날 2022년 경기동부 12개정 친선 남녀 궁도대회 개회식에도 참석했다며, 경기도 동부권 궁도인 여러분들의 양평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의와 멋을 가지고 있는 스포츠인 궁도라는 이름에 걸맞게 가을이 완연한 양평의 풍경 속에서 힐링하며, 대회 자체를 즐기는 시간이 되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서 ‘운암로드’ 탐방객 용문사 방문 프로그램에 함께 했다며, 운암 김성숙 선생님은 평생을 독립운동에 헌신하시며 그 의지를 우리 후손들에게 남기셨다. 용문사에서 수행하시고, 출가하셨던 선생님과 우리 군의 인연을 뜻깊게 생각하며, 용문사에서의 선생님의 삶과 의지를 기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 군수는 이어 로타리클럽-캄보디아 시엠립과 함께 양평군의 국제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대외교류 활성화에도 관심을 갖고 대외적으로 양평의 위상을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 군수는 완연한 가을에 접어들며, 환절기 일교차가 커지고 있다며, 군민여러분 모두 건강관리에 유의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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