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해 임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한 해 수고해주신 이은주 회장님께 감사 인사드리고, 새롭게 일해주실 유연희 회장님께 또 축하와 감사 인사를 드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코로나로 참 많은게 어렵다. 특히, 보육현장의 어려움. 어찌 시장인 제가 모르겠습니까만, 강화된 방역수칙 안내하고 점검하는 기간 내내 참 마음이 무겁다고 말했다.

그래도 아이들을 위해, 보육교사 선생님들을 위해 인내하고 노력해주시는 마음 항상 고맙기만 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임 시장은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어린이가 되겠다며, 어린이집을 다녀온 첫날, 이렇게 인사해 오던 딸의 첫인사를 기억한다. 항상 가슴에 두고 살아간다며,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어른이 되고 시흥시장이 되겠다면서, 꼭 함께 이겨내자고 강조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