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15일, 양평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재가의료급여사업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급여 수급자분들이 퇴원 후에도 가정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의료, 돌봄, 식사, 이동 지원 등 통합적인 재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양평군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목표로 통합적인 돌봄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대상자들의 건강 상태를 세심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저녁에는 양평물맑은시장에서 열린 소비촉진행사에 함께했다며, 이번 행사는 양평물맑은시장 상권 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대한민국과 이라크 월드컵 예선전 응원, 영수증 추첨 이벤트, 거리 노래방,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상권이 더 활성화되고, 상인분들께도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강하면 주민자치센터 종강발표회, 박성회 교수님의 인문학 특강, 일자리 상담사 간담회에 에서 군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전 군수는 이어 오늘 박성회 교수님의 암과 면역을 주제로한 인문학 특강은 우리들의 건강한 생활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특별히 강연료 전액을 양평군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기부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기부해 주신 금액은 양평군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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