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청소년, 우리 시의 미래와 함께했다"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2-12-17 22:49:31
'청소년 의회’ 의원님들의 정책 제안 있었다...충실히 반영하겠다

사진/수원특례시청(사진제공=수원시)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수원특례시에서는 17일, 청소년들이 살아가면서 느끼는 여러 가지 생각과 마음이 모인, ‘청소년 의회’ 의원님들의 정책 제안이 있었다.

이와 관련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책 제안은 “교통카드로 수원페이를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환경을 위해 플라스틱 수거 기계를 설치하면 어떨까요.” 등 어떤 점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던 것이었고 어떤 부분은 기성세대가 알지 못하던 부분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의 정책을 만드는 것은 어려운 게 아니다. ‘우리 시를 사랑하는 것’이라며, 나와 내 가족, 그리고 내 이웃이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도시가 되는 길. 수원은 빛나는 시민 여러분의 사랑으로 만들어진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응원하겠다. 그리고 충실히 반영하겠다며, 청소년, 어른, 그리고 어르신들까지 수원에서 살아가는, 수원을 사랑하는 빛나는 시민의 생각이 만들어가는 도시, 수원특례시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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