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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청소년 도박 문제 근절 토론회 및 업무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김진경 페이스북) |
[경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청소년 도박 문제 근절 토론회 및 업무협약식’이 22일, 경기도의회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불법도박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우리 일상 전반에 깊숙이 침투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김진경 의장은 “특히 온라인을 중심으로 확산되는 청소년 불법도박 문제는 우리의 미래를 위협하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아닐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21일)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열렸다”며 “이 자리를 통해 ‘한국 도박문제 예방 치유원’과 경기도의회 사이에 도박 예방과 치유를 위한 협력의 발판도 마련되는 만큼, 경기도의회도 불법도박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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