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29일, 용문 광탄리 양평군 119시민수상구조대 초소를 방문하여, 대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19시민수상구조대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되며, 광탄천, 용문천, 밤골에 고정 배치, 삼성천, 원덕천, 중원계곡에 순찰 배치되어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 대응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서는 사전 예방과 신속한 구조가 중요하다며, 유사시 신속‧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오후에는 용문면 소통사랑방에서 다문1,2,5리 마을 리더분들과 함께했다며, 용문 다문리에서 진행 중인 다문근린공원 조성, 라온에코포레스트, 연수천 개수사업 등 주민들의 생활 편의 증진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현안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되어 용문면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전 군수는 간부공직자 현안 회의, 지역아동센터 간담회, 양평FC 하계 워크숍, 한국자유총연맹 31개 시군 회장단 회의, 체육회 종목별 간담회, 국수교회 양평 썸머뮤직페스티벌에서 군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전 군수는 오늘 매력양평 군수로 군정에 참여해주신 양서면 남평우, 홍순이님 그리고 매력양평을 만드는 데 함께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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