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희 이천시장(오른쪽)과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박기도 부장(왼쪽)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김경희 페이스북)

[이천=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천시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은 “트리티케일 ‘수요자 맞춤형 품종개발(SPP)’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관련해 김경희 이천시장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금일(24일) 이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함께 이천지역 기후에 적합한 사료작물 개발을 위한 뜻깊은 협약식이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축산농가의 조사료 가격이 상승하고 있지만, 자급률은 한참 모자르는 상황이다. 우리시는 겨울철 호밀 등을 재배하여 동계 사료 작물로 이용하고 있는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품질과 수량성이 우수한 새로운 품종을 개발하여 보급한다면 축산농가의 소득증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국립식량과학원과 농업인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후에는 우리시의 도로 현안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국도로공사 사장님과 면담을 진행했다”며 “주민들의 숙원 사업과 이천시의 발전을 위해 저와 이천시 공직자들은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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