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출처=이권재 페이스북.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제1회 오산 크리스마스마켓’ 행사가 “너는 나의 선물”을 주제로 11월 24일부터 12월 24일까지 한달 간 오산역 광장과 아름다로 상점가, 원동상점가 일원에서 열린다.

이와 관련해 이권재 오산시장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산만의 겨울 축제로 시민들에게는 즐길거리를!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기회를! 제1회 오산 크리스마스 마켓 즐기러 오시라”고 초대했다.

이권재 시장은 “원동 구도심(오산역 주변) 상권 활성화와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야간축제인 제1회 오산 크리스마스 마켓이 드디어 내일(25일) 18시 오산역 광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며 “오산 크리스마스 마켓은 너는 나의 선물이라는 주제로 내일(25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매주 금토일 오산역광장, 아름다로, 원동 상점가 일원에서 여러분들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이어 “아름다운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경관조명 포토존, 아름다로 버스킹, 유럽형 원목마켓, 체험형 프리마켓, 다채로운 푸드마켓, 각종 프로모션과 이벤트 등 오산역 주변 상가를 돌며 맘껏 신나게 즐기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이미 오산의 봄 가을 대표축제로 자리잡은 야맥축제와 함께 크리스마스 마켓을 오산시의 겨울철 대표 축제로 만들어 지역상권 활성화와 다양한 즐길거리로 오산의 가치를 높히는 일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아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산의 새로운 겨울 문화, 한국에서 만나는 유럽형 크리스마스 마켓 풍경을 오산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가족들과 친구들과 함께 즐겨 보시는건 어떨까”라며 “제1회 오산 크리스마스 마켓이 여러분들을 기다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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