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오른쪽에서 아홉 번째)이 ‘2023 수원뷰티페스타’ 개막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이재준 페이스북)

[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2023 수원뷰티페스타’가 11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수원컨벤션선터에서 개최된다.

이와 관련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름다워지는 모든 방법이 한자리에!>라는 제목을 글을 올려 “‘수원 뷰티 페스타’가 오늘(24일)부터 이틀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며 “머리부터 발끝까지 아름다워지는 방법을 총망라한 ‘뷰티 박람회’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피부·네일·헤어 뷰티 제품, 내면의 아름다움을 가꿔주는 이너뷰티·헬스케어, 첨단기술을 결합한 뷰티테크까지 K-뷰티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다”며 “개막 행사에 참여하고 끝없이 펼쳐진 부스들도 둘러봤습니다. 진열된 뷰티 제품들의 모양·색깔·향기가 눈부신 조명과 어우러져 마치 다른 세상에 와 있는 듯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반갑게도 중년 남성에게 필요한 제품들도 자주 눈에 띈다. 이것저것 담아주신 샘플 제품으로 올겨울엔 저도 ‘관리하는 남자’가 돼볼 생각이다”라며 “97개 첨단 뷰티 기업을 비롯해 관련 대학·기관이 참여한다. 맞춤형 메이크업·스타일링, 디지털 타투, 아이돌 화장법 등 체험거리도 흥미진진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뷰티산업의 성장 잠재력을 뒷받침할 이번 박람회가 우리 시에 있는 80여 화장품 제조업체와 580여 판매업소의 경영 활성화에도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