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시흥시 노인회와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정왕권(남부권)에 노인복지관이 생긴다.

이와 관련해 임병택 시흥시장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동안 오래 기다리셨다며, 4층 규모로 지어지는 노인복지관은 2010년에 지어진 능곡동 노인복지관, 2018년에 개관한 북부 노인복지관과 더불어 정왕권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복지관으로 만들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날 김연규 시흥시 노인회지회장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함께 기공식을 축하했다며, 안전한 공사가 마무리되는 그날까지 더 열심히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임 시장은 우리 시흥의 어르신분들의 국가와 나라와 시흥시를 위한 헌신에 항상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가진다면서, 고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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