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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진선 양평군수가 ‘2024년 군정현안 공유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양평군은 5일, ‘양평 군관리계획 재정비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와 관련해 전진선 양평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월 5일 월요일인 오늘은 양평군 군관리계획 재정비 보고회에 함께 했다”고 밝혔다.
전진선 군수는 “군관리계획 재정비는 ‘토지용도지역’을 정비하여 군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효율적으로 토지를 활용하는 목적을 갖고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라며 “비교적 토지이용이 자유로운 계획관리지역으로의 변경 등 관리계획 재정비를 많은 주민들께서 요구하고 계신다. 주민들의 의견이 재정비계획에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날 전 군수는 ‘농업인단체 간담회’에 참석했다.
전 군수는 “오후에는 농업인단체 간담회에서 농‧축‧수산업단체 회장님들께 2024년 주요 농업정책을 안내해 드리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오늘 간담회에서는 외국인근로자 제도개선, 밀 농업 수익성 명확화, 한우 소비확대 캠페인 등 우리 군 농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셨다”고 밝혔다.
이어 “항상 우리 농‧축‧수산업단체가 양평군 농업발전을 위해 힘써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말씀하신 내용들은 충분히 검토하여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말했다.
아울러, 이날 전 군수는 군정현안공유회의, 임업인단체간담회, 우리밀 산업육성 업무협약 체결식 등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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