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권재 오산시장(왼쪽)이 ‘오산시청 기독신우회 12월 정기예배’에 참석해 극동방송 이사장인 김장환 목사(오른쪽)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오산시청 기독신우회는 5일, 극동방송 이사장인 김장환 목사를 초청해 12월 정기예배를 가졌다.

이와 관련해 이권재 오산시장은 “은혜로운 오산시청 기독신우예배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오늘(5일)은 12월 정기 오산시청 기독신우 예배를 드리는 날이다”라며 “특별히 극동방송 이사장님이신 김장환 목사께서 90세 나이에도 건강하신 모습으로 설교 말씀을 전해 주었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7월 5일 제73주년 유엔군 초전 기념행사 때 극동방송 어린이 합창단의 행사지원을 계기로 설교 말씀을 부탁드렸는데 노구에도 흔쾌히 믿음과 지혜의 말씀을 전해 주셔서 힘과 용기를 얻었다”며 “이른 아침 함께 예배를 진행해 주신 극동방송 관계자 여러분과 오산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이신 신상철 목사와 임원 목사들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1500여명의 오산시 소속 공직자들과 23만 오산시민 모두 남은 한달 잘 마무리 하심과 다가오는 새해 건강하고 복된 날이 되길 기도하는 시간은 참 행복했다”며 “저는 내년에도 시민 여러분과 행복한 백년동행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 행복한 연말 보내시라.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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