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계용 과천시장이 ‘서울대공원 여름철 대규모 공연(2024 싸이 흠뻑쇼) 관련 유관기관 기관장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출처=신계용 페이스북)

[과천=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2024 싸이 흠뻑쇼’를 앞두고 과천시는 유관기관장 회의를 가졌다.

이와 관련해 신계용 과천시장인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싸이 흠뻑쇼'를 앞두고 관계기관과 안전 대비책 점검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계용 시장은 “7월 20일부터 21일 이틀간 서울대공원에서 열리는 '싸이 흠뻑쇼'를 앞두고, 안전 대비책 점검을 위해 공연업체분들과 유관기관 기관장님들을 모시고 회의를 진행했다”며 “회의에서는 ▲공연장 인근 소음 피해 방지를 위한 스피커 방향 전환 및 펜스 설치 ▲노점상 단속 ▲공연 후 인근 지하철역의 질서 유지 등 각종 안전 관련 대책이 적정한지, 기관 별 안전 대책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전 안전 점검을 위해 18일과 19일에는 공연 현장을 찾아 과천시, 서울대공원, 과천소방서, 공연업체와 함께 무대 설비의 안전성, 소화기 설치의 적절성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라며 “과천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서 행복한 추억만 안고 안전하게 귀가하실 수 있도록, 과천시와 유관기관 모두가 힘을 합쳐 시민 안전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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