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야기가 있는 수원시민 사랑방 「더 라운지」의 첫 번째 만남, 이제 시작합니다”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4-06-22 23:04:57
‘더 라운지’ 첫 손님으로 ㈜코아칩스 오재근 대표 초청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사진출처=이재준 페이스북)

 

[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더 라운지’ 첫 손님으로 ㈜코아칩스 오재근 대표를 만났다.

 

이와 관련해 이재준 시장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희는 도전하다 실패한 프로젝트에 책임을 묻지 않아요” - 「더 라운지」 첫 번째 만남>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무선 센서가 전원 없이 작동한다는 게 이해되시나요?”라며 “놀라운 기술을 ‘수원 토박이 기업’이 개발해 상용화했답니다. 국내에선 최초, 세계에서도 3번째라는군요”라고 전했다.

 

이어 “고색동 델타플렉스에 있는 혁신기업 ㈜코아칩스인데요, 오재근 대표님을 「더 라운지」의 첫 손님으로 모셨습니다”라며 “‘전원 없는 무선 센서’의 원리부터 대학교수직을 버리고 창업에 뛰어든 사연, 새빛펀드 투자를 받게 된 과정, 가족 같은 직원들과 실제 가족을 향한 마음까지 오 대표님만의 인생 이야기를 만났습니다”라고 말했다.

 

특히 “‘도전을 해보면 성공이든 실패든 확률이 50%입니다. 도전을 안 하면 성공할지 실패할지 알 수가 없어요’라는 말씀에 혁신기업가의 면모가 물씬합니다”라며 “저도 진행자는 처음이라 서툰 부분이 있을지 걱정이 큽니다. 너그러이 애정을 담아 지켜봐 주시면, 「유퀴즈」 유재석 씨만큼은 아니어도, 조금씩 나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야기가 있는 수원시민 사랑방 「더 라운지」의 첫 번째 만남, 이제 시작합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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