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오산시는 은행이 없어 불편했던 대원 2동, 금융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19일, 대원 2동 행정복지센터에 농협 ATM기기를 설치했다.

이와 관련해 이권재 오산시장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은행일을 보는 일상이지만 ATM기기가 필요한 분들도 계시기 때문이라며, 도움을 주신 농협중앙회 오산시지부 유승민 지부장님과 농협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산시는 앞으로도 오산 어디에서든 모든 주민들께서 소외감 느끼시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생활 인프라와 공공시설을 열심히 채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시장은 오산시 어느 지역이든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하나하나 챙겨 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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