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혼자 살면서 많이 힘들었는데 이렇게 생일을 축하해줘 너무 감사합니다."
이와 관련해 이권재 오산시장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산의 자랑스러운 국가보훈대상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하는 특별한 날, 한 어르신의 말씀에 '더 잘 챙겨 드려야겠다'는 마음이 드는 하루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날 생신잔치는 단순한 축하의 자리가 아니라 어르신들께서 걸어오신 길을 기리고 그분들의 노고에 모두 함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자리였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오산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다시 한 번 국가보훈대상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면서, 무병장수하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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