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시장, “환경사업소 민관대책위원회, 하남시 유니온 파크 방문”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2-07-13 23:06:25
‘미래의 선진 도시를 위해서는 지하화된 환경사업소가 반드시 필요’

사진출처=신계용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13일, 민선 8기 1호 정책, 환경사업소 이전과 증설을 위한 환경사업소 입지와 관련하여 민관대책위원들과 과천동 주민들이 하남시 하수처리시설인 유니온 파크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신계용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유니온파크는 전면 지하화 돼 있으며 지상에는 공원과 체육시설, 어린이 물놀이 시설과 전망대 등이 조성되었으며 주거시설과는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위치해 있고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와도 인접해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하남 유니온파크의 운영 사례는 혐오시설로 인식될 수 있는 하수처리장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아울러 신 시장은 과천시의 개발 공사와 재건축사업이 있기 때문에 미래의 선진 도시를 위해서는 지하화된 환경사업소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하수처리시설 지하화 추진에 있어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과 논의해 최대공약수를 뽑아내겠다면서, 도시의 균형적인 발전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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