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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새빛민원실’을 방문하고 있다. (사진출처=이재준 페이스북) |
[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수원특례시가 ‘2024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와 관련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시민 행복을 향해 날마다 혁신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시가 ‘2024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며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4개 부문(시·군·자치구·광역)으로 나눠 적극행정 이행도를 평가했다. 우리 시는 75개 시 가운데 당당히 1위에 올랐다. 시민 편익을 높여온 작은 노력들이 ‘전국 최고’ 인증을 받게 돼 감개무량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평가단은 특히 새빛민원실을 으뜸 혁신 사례로 꼽았다. 여러 부서·기관이 얽히고 말 못 할 사연까지 겹친 복잡다단한 민원을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곳이다”라며 “민원인은 초록 가득한 새빛민원실에서 차 마시며 쉬고 있으면 된다. 여기저기 전화하고, 서류 떼고, 난제를 뚝딱 해결하는 건 경력 20년 이상 베테랑 공무원의 몫이다”라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새빛민원실은 이미 명성이 자자하다. 국토부 등 중앙부처와 전국 지자체 공직자들이 벤치마킹하러 왔다가 탄성을 터뜨리곤 하다”며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의 자세로 더욱 정진하겠다. 행정의 존재 이유는 ‘시민 행복’임을 기억하며 시민을 섬기는 행정 표준을 하나하나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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