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방세환 경기도 광주시장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제1회 광주시장배 장애인 수영대회, 왕성교회 비전장학금 수여식, 광남동 축구협회장기 한마음 축구대회, 경기도축구협회장기 동호인 축구대회” 등 시민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방 시장은 이날 평소 장애는 불편함이란 생각을 지니고 있다며, 감기에 걸린 불편함, 운전을 못하는 불편함, 추위를 못참는 불편함 등. 모든 사람은 숱한 불편함을 참아내고 이겨내는 과정을 겪으며 살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래서인지, 자신의 한계를 극복해낸 스토리를 접하면 가슴이 뭉클해지는 감정을 느끼게 된다고 덧붙였다.

방 시장은 오늘 ‘제1회 광주시장배 장애인 수영대회’에도 불편함을 이겨내는 선수들과 가족들이 계셨다며, 경기에 임하는 순간 불편함을 초월해 선수로서 최선을 다하는 진지한 모습은, 보는 이에게 긴장감이 들게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같은 시간을 살아가는 동반자로서, 불편함을 이겨내시는 모든 시민들을 응원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방 시장은 p.s. 오늘 경기도축구협회장기 동호인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광주시 여성축구단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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