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양평군은 13일, 양서면 국수리에서 국수 농업인 다목적 체육센터 건립사업 착공식을 갖고,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와 관련해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사업은 연면적 1,656㎡, 지상 2층 규모로 체육관, 강의실, 헬스장, 요가실, 샤워·탈의시설 등을 갖춘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착공 이후 공정별 추진 상황을 꼼꼼히 살피며, 양서면과 국수리가 더욱 활기찬 생활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안전하고 품격 있는 체육센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오늘 서울 구로구 한국산업단지공단을 방문해 ‘양동일반산업단지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산업단지의 효율적인 관리·운영 체계 구축, 입주기업 지원, 분양 이후의 지속가능한 발전전략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고 전했다.
특히 양동일반산업단지는 동양평IC 인근의 지리적 이점을 기반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균형발전의 거점으로 조성되고 있다며, 앞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과의 협력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고, 기업과 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산업단지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2026학년도 수능시험장을 방문해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양평문화원 문화유적지 순례 집결지 인사,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측량협회 임원 간담회, 매력양평 군수 간담회, 자율방범대와 함께하는 지역 안전 캠페인 등 군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전 군수는 우리 수능 수험생 여러분 정말 수고 많으셨다면서, 오늘도 매력양평을 위해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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