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22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9회 2024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출판기념회 및 시상식에서 양평군이 리더십 경영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와 관련해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상은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와 교육부 등 정부 부처가 후원하는 뜻깊은 자리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것은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는 매력양평이야말로 진정한 리더십과 경영의 원천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과 함께 양평군을 더욱 매력 있고 빛나는 지역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오후에는 여주시 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며, 이번 행사는 양평군과 여주시 여성단체협의회가 각각 200만 원의 기부금을 서로 전달하며, 지역 간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한 뜻깊은 자리였다고 전했다.
특히 이러한 상호기부는 양평과 여주가 이웃도시로서 서로를 존중하고 협력하는 아름다운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여주시 여성단체협의회 정미정 회장님과 양평군 여성단체협의회 민태근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참석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양평군은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따뜻한 나눔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며, 군민 여러분과 함께 행복하고 지속 가능한 양평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전몰군경유족회 전적지 순례 집결지를 방문해 인사를 나누고, 허가과 현안 회의, 양서면 주민자치센터 종강발표회, 이함캠퍼스 특별전, 내방객 접견, 청년토크콘서트로 군민 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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