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명근 화성시장. (사진출처=정명근 페이스북)

[화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은 송년사를 통해 “2023년은 우리 화성시 역사에 기억될 것이다. 인구 100만! 멀게만 느껴졌던 그 숫자가 현실이 되었기 때문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화성의 성장에 대한 의심의 시선을 보기 좋게 물리치고, 백만 대도시로서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도시가 되었다. 그리고 1년 뒤 2025년 1월에 우리는 화성특례시로서 새롭게 출발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주요 성과로는 ▲지역내총생산(GRDP) 91조 400억 원 달성 ▲7조 5000억 원 투자 유치 ▲2023년 지방자치단체 ESG 평가 전국 유일 최고등급 획득 ▲경기도체육대회 종합우승 및 화성FC K3리그 우승 ▲‘레벨4 자율주행 실증도시’ 선정 국비 740억 원 획득 ▲AI 스마트스쿨존 보행안전시스템, 대중교통 활용 디지털 도로시스템 등 첨단기술 활용 ▲교육부 미래교육협력지구와 교육국제화특구 선정 ▲경기도 공공도서관 운영 우수기관 선정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생산성대상, 혁신평가, 재정분석 평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등 각종 대내외 평가서 우수 성과 등을 제시했다.

정명근 시장은 “화성시가 이뤄낸 결실은 모두 시민 덕분이다. 각자의 위치에서 땀 흘리며 도전하고 묵묵히 노력하신 화성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리고 항상 시민 가까이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직자 여러분, 여러분의 뒷받침이 없었다면 이러한 성과는 불가능했을 것이다”라며 “한 해 동안 만났던 시민들의 소중한 마음과 들려주신 이야기들, 잊지 않고 마음 깊이 새기며 화성시의 더 큰 내일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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