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세미원 배다리, 안전한 개통을 위해 공사 마무리에 각별히 신경 쓸 것”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4-03-20 23:19:05
‘세미원 배다리 공사 현장’ 점검
▲ 전진선 양평군수가 ‘제10기 양평군 민원모니터 교육 및 위촉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20일, ‘세미원 배다리 공사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

 

이와 관련해 전진선 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3월 20일 수요일인 오늘은 4월 12일 임시 개통을 앞둔 세미원~두물머리 배다리를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전 군수는 “이번 배다리 공사는 두물머리와 세미원을 연결하는 245m 구간에 부선 44척을 연결하는 공사로, 2012년 최초 개통시 목선재질로 인한 내구연한 문제를 개선하여 FRP(유리섬유강화플라스틱) 재질로 내구성을 강화해 제작되었다”며 “많은 방문객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한 개통을 위해 공사 마무리에 각별히 신경 쓸 것을 공직자들과 현장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식 개통 행사는 5월 17일 세미원 세한정 뜰에서 진행된다”며 “정조대왕의 능행 주교를 재현하고, 대취타 공연 등 역사적 의미를 반영한 풍성한 문화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니, 군민여러분과 양평을 사랑하시는 관광객분들도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외에도 전 군수는 이날 양평사랑 나눔회와 함께하는 수요클린양평캠페인, 양서면 새마을회 감자파종 현장 방문, 한강물환경연구소 방문, 통합방위협의회, 민원모니터 위촉식, 전기공사협의회 간담회, 양평군 기관장협의회 개최 등의 일정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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