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오산 수청동 현충탑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오산시지회 주관 자유수호 합동 위령제가 경건하고 엄숙한 분위기에서 거행되었다.
이와 관련해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자유수호 합동위령제는 무고하게 희생된 민간인 희생자의 넋을 애도하고, 유가족들의 한과 슬픔을 위로하며, 지역주민과 학생들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시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가 누리는 자유는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어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성 의장은 이런 슬픈 역사와 호국영령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애국애족의 마음을 다지며, 당신들의 고귀한 희생 정신을 애도하며 결코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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