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출처=김동연 페이스북.

[경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경기도는 동인선 전 구간 착공을 위한 시공사를 선정하고 계약을 체결했다.

이와 관련해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동인선 전 구간 착공은 도민청원 1호 약속이다”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올해 2월, 동인선 공사 현장을 찾았다. 청원 주민 여러분을 직접 만나 12개 공구 전 구간의 조속한 착공을 요구하는 ‘민선8기 주민청원 1호’에 답변했다”며 “새해를 앞두고 동인선 전 구간에 대한 시공사 선정과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조속한 전 구간 착공을 약속드린 후 해를 넘기지 않았다”며 “그동안 경기도는 중앙부처와 국가철도공단에 수 차례 사업추진 필요성을 건의했다. 수원, 화성, 안양, 의왕, 용인 등 관련 5개 시는 물론 국회, 관련 기관과 협력해 조속한 착공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동인선 전 구간 착공에 이어 조속한 개통으로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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