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3월 17일 일요일, 2024 K3리그 양평FC 두 번째 경기가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이와 관련해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도 각 읍면에서 많은 군민여러분이 뜨거운 응원을 해주셨는데, 우리 양평FC는 시흥시민축구단을 상대로 열심히 싸웠지만, 아쉽게도 0-2로 패했다고 전했다.

특히 오늘 강상면에서 120여 분이 경기장에서 함께 응원해 주셨다며, 다소 아쉽지만, 앞으로 더 많은 경기가 남아 있으니, 양평FC가 군민여러분께 희망과 즐거움을 선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군민여러분께서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양평FC를 응원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함께 하겠다면서 양평FC 파이팅! 매력양평 파이팅!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전진선 군수는 2024.2.1.~5.15. 은 “봄철 산불조심 기간”이라며, 오늘도 용문면 다문리에 산불이 있었지만 우리 군과 소방서가 신속하게 대응하여 큰 피해없이 진화되었다고 밝혔다.

다만, 건조한 날씨로 인해 크고 작은 산불이 계속 발생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애써 가꾸어 온 소중한 산림을 지키는 산불예방은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산행 시에는 흡연은 물론 라이터와 같은 화기물 소지를 금지하시고, 노약자분들은 산불에 대응하기보다 신속하게 대피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면서, 산불예방수칙을 잘 숙지하여 소중한 환경을 지키는 데에 모두 동참해 주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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