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권재 오산시장이 ‘오산시 안전비전 선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오산시는 ‘오산시 안전비전 선포식’을 지난 29일, 개최했다.

이와 관련해 이권재 오산시장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연대와 협력으로 안전도시 오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권재 시장은 “어제(29일) 날씨가 무척 추운 가운데에도 경찰, 시민단체분들과 함께 원동사거리에서 오산역광장까지 구석구석 살피는 안심귀가길 합동순찰 후 오산시 안전비전 선포식을 열었다”며 “꾸준한 인구증가에 따라 오산을 더 안전한 환경으로 업그레이드 하는데 함께 공동노력 하자는 다짐의 자리였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안심귀가길 합동순찰에 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님도 함께 해 주셔서 더욱 뜻 깊었다. 오산시와 경찰은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민·관·경 안심귀가길 합동순찰의 날로 정하고 범죄예방활동 강화로 지역 안전을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안심귀가길 합동순찰에는 기존 협력단체뿐 아니라 오산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학생들도 순찰에 힘을 보태 참 고마운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오산시는 구석구석에 첨단지능형 CCTV와 양방향 비상벨 등 치안 인프라를 확충하고 노후주택 밀집지역인 남촌동 일대에 조명을 보강하는 범죄예방환경 조성을 적극 추진 중에 있다”며 “민·관·경 연대와 협력을 통해 사회적 약자가 보호받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오산을 만들어 시민들이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정말 추운날씨에도 함께 한 시민단체 등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수고 많으셨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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