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계용 과천시장이 ‘과천한양수자인 입주식 및 음악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출처=신계용 페이스북)

[과천=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과천한양수자인’ 아파트 입주식이 음악회와 함께 지난 29일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신계용 과천시장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과천한양수자인 입주식 및 음악회를 축하한다. 과천수자인 명품 아파트에 입주하신 여러분들 축하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신계용 시장은 “이 자리엔 5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이 들어설 예정이었으나 시공사 부도로 인해 20여년간 방치돼 오던 우정병원이 있었다”며 “1기 시장 재임시절, ’이것만큼은 꼭 해결해야겠다‘ 생각이 들어서 시민대표와 위원회 구성을 하고, 공무원 TF 구성을 해서 선도사업, 1호사업으로 선정이 됐다. 선정되는 과정 만큼이나 그 뒤의 과정이 더 힘들었지만 이렇게 과천시민만을 위한 보금자리로 재탄생한 이 순간에 와보니 어려움을 감수하고서라고 꼭 해내야 할 가치가 있는 일이었다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어 “입주축하식을 하는 이 자리가 제게는 누구보다도 특별하고 뜻깊다. 앞으로도 아무리 어려운 문제라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가치로 바꾸어 내고, 시민이 체감하는 내실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며 “다시 한번 과천한양수자인아파트 입주를 축하드리며 멋진 음악회, 감동적인 음악회가 되셨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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