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오산시에서 4년 만에 19회째를 맞는 오산독산성마라톤대회가 열렸다.
23일, 이권재 오산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19회부터 장애인마라톤코스가 새롭게 추가되어 장애인분들과 함께 출발해 더욱 의미 있는 독산성마라톤대회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흔히 마라톤은 고난과 역경을 이겨나가는 삶에 비유하기도 한다. 그만큼 힘든 운동이 될 수도 있겠지만 함께 손잡고 서로 다독이면서 뛰고 완주했을 때 그 의미가 더욱 클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저는 오산시민 누구나 다양한 스포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오산종합체육공원을 꿈꾸고 있다며, 함께 응원해주시고 그 꿈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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