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로컬라이프] 박현우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은 25일,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더 강한 지방자치 실현에 앞장선다고 강조했다.

이날 최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소속 기초단체장들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귀중한 시간을 내어 주신 우원식 국회의장님과 함께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회의장님께서 지방정부의 현안과 발전 방향에 깊은 관심을 가져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협의회는 설립 이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통과, 2단계 재정분권의 신속한 추진, 지역 균형발전 등의 중요한 자치분권 과제에 대해 회원단체들과 힘을 모아 공동 대응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중앙정부 주도로 많은 권한이 집중되는 어려운 시기지만, 진정한 지방자치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더욱 과감한 권한 이양과 재정분권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2025년도 지방정부 핵심 예산안과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들이 자치분권 발전에 커다란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는 앞으로도 지방의 목소리를 더 크게, 더 단단하게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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