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경희 이천시장은 3일, 이천 60대 축구단 자체리그 축구대회 참석으로 하루 일정을 시작했다.

김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이른 아침에도 축구에 대한 열정으로 많은 분들이 모여 열기가 뜨거웠다며, 이곳 축구장에서 에너지를 잔뜩 받았다고 밝혔다.

이후 김 시장은 백사 현방청년회 척사대회에 참석해 윷놀이를 즐기고 계신 분들과 인사도 나누고 윷도 놔보며 대보름맞이 척사대회를 마무리 했다고 전했다.

이어서 귀청하는 길에 백사축구회 시축회에 방문해 올 한해 안전하게 축구를 즐기기 위해 고사를 지내고 시축회를 진행하는 백사축구회원 여러분에게 격려의 인사를 드리고 많은 분들의 안녕을 기원하며 축구공을 시원하게 차보는 시간도 가졌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이한 것도 엊그제 같은데 벌써 3월이 우리 곁에 다가왔다며, 희망찬 봄기운과 함께 하고자 하는 일 모두 이루시고 행복과 건강이 가득한 날들 되시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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