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요즘 일과는 전날 강수량, 당직실 피해접수상황, 경기도·전국 안전관리 일일현황, 당일 일기예보 확인으로 시작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 시장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직까지 안성시는 호우로 인한 큰 피해는 없다. 그러나 계속되는 비로 지반이 약해져 있고 호우주의보 상황이라 긴장을 놓을 수 없다며, 100여 명의 공직자가 비상 근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민 여러분께서도 하천, 산 등 위험지역에 가지 마시고, 농지와 집 주변 배수로 등을 점검해주시라면서, 특히 날이 어둡고 비가 많이 오면 교통사고 발생 위험도 높아지는 만큼, 안전운전과 안전보행해주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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