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26일, 과천시에서 처음으로 전국 미니축구대회가 개최되었다.

이와 관련해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국 각지의 16개 여성축구팀과 5개의 유소년부 축구팀이 자리를 빛내주셨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과천시는 ‘아리여성축구단’의 이름으로 2002년에 창단하였는데, 다양한 연령층의 여성축구인들이 축구공으로 하나가 되어 잔디를 누비며 공을 차는 모습을 보면 제 마음의 스트레스까지 함께 날려주는 것 같다고 전했다.

아울러 오늘 전국 각지에서 참여하신 참가자 여러분 모두 안전하고 즐겁게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선수들 간의 팀워크와 협동심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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