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방세환 경기도 광주시장은 2일, 새학기가 시작됐다며, 등교하는 아이들을 보니 새학기가 주는 설렘과 불안함, 기대와 같은 감정들이 새록새록 하다고 전했다.

이날 방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엄마 손을 잡고 학교에 가는 1학년 신입생들도 보였고, 겨울방학을 끝내고 터덜터덜 학교에 가는 아이들도 봤다. 어른이 되어보니, 학창 시절을 추억하는 것과 그 시절 친구들이 아직도 곁에 있는 것이 삶의 크나큰 힘이 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방 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평생 간직할 행복한 추억을 만들며 꿈을 키워가길 응원한다면서, 학창시절 생각에 떡볶이로 저녁을 먹었다. 그 때에도, 지금도 떡볶이는 언제나 별미라고 전했다.

방 시장은 이날 3월 중 월례회의(공직자 수화 교육 등), 오포 주민자치위원회 활동 격려, 송정지구 로드 체킹, 보고 청취 및 결재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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