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나에게는 여유가 드러나고, 이웃에게는 너그러움이 드러나는 설 명절 되길”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4-02-08 23:36:06
설 명절 앞두고 ‘광명시 노인요양센터’·‘광명소방서’ 방문
▲ 박승원 광명시장이 ‘광명시 노인요양센터’를 찾아 위문하고 있다. (사진출처=박승원 페이스북)

 

[광명=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8일, ‘광명시 노인요양센터’과 ‘광명소방서’를 찾아 위문했다.

 

이와 관련해 박승원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명절을 앞둔 저의 오늘 마지막 업무는 광명시 노인요양센터 방문이었다”며 “세배를 드리고 천만금 같은 천원 짜리 세배돈도 받았다. 부모님께서 다 떠나신 저는 어르신들을 찾아뵈면 고향생각, 부모님 생각이 절로 난다”고 말했다.

 

이어 “요양센터에 어르신 인사드리러 갔지만 제가 더 사랑받고 힐링을 느끼는 시간이었다”며 “그냥 좋은 이유가 무엇이었을까? 모두가 사랑하는 설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광명소방서에도 갔다. 얼마 전 문경에서 두 분이나 순직하는 가슴 아픈 일을 겪었다. 힘이 될까 싶어서 찿아뵈었다”며 “명절에도 똑같이 근무한다고 한다. 이분들의 희생이 있기에 안전한 세상에서 우리가 살아갈 수 있다. 너무나 감사한 분들이다. 늘 감사하며 살았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번 설 명절은 나에게는 여유가 드러나고, 이웃에게는 너그러움이 드러나는 따뜻한 설이 되었으면 좋겠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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