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13일, 새해 읍·면 방문의 여섯 번째 일정으로 서종면 주민 여러분과 함께했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올해 서종면에서는 문호천 산책로 경관조명 설치, 마을 우수관 교체, 농어촌도로 확·포장 등 주민 편의와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과 함께 지역의 발전과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오후에는 군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어메이징 아웃사이더 아트센터 참여작가 특별 전시회' 개전식을 가졌다며, 이번 전시회는 발달장애인 작가 25여 명이 참여한 작품들로, ‘점·선·면 세상을 잇다’를 주제로 세상과의 연결을 담은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양평군은 앞으로도 장애인 인식 개선과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며, 더 많은 군민이 문화로 연결되는 따뜻한 양평을 만들어가겠다면서, 이번 특별 전시는 1월 31일까지 진행되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내방객 접견 현안 및 민원청취, 이 달의 칭찬 공직자 간담회, 청운 매력양평 군수 간담회로 군민여러분과 함께 했다고 전했다.

전 군수는 이어 매력양평 군수로 함께 해주신 김용록 님, 김영주 님과 오늘도 함께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현재 우리 군에는 눈이 내리고 있다면서 군민 여러분께서는 눈길로 인한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양평군은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여 군민 여러분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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