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남한강 자전거 도로, 연간 약 50만 명의 자전거 동호인들이 이용”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4-07-31 23:37:55
'전 군수 31일, 도로 현황점검,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및 이용 환경을 개선’

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31일, 양평읍부터 양서면 일원까지 자전거 도로 시설 현황을 점검했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남한강 자전거 도로는 양평읍 양근리부터 양서면 양수리 북한강 철교까지 18.3km로 이어져 있으며, 연간 약 50만 명의 자전거 동호인들이 남한강 자전거도로를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군은 2016년 전국 최초로 자전거 특구로 지정된 이후, 남한강 자전거길 코스 안내지도 제작, 양평군민 자전거 상해보험 가입, 자전거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며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늘 현장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및 이용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부추작목반 간담회, 2025년 한국친환경농업인 전국대회 개최지 선정위원회 현지 실사 방문, 치유농장 방문, 양평군체육회 7월 임시총회에서 군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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