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양평군과 경기도교육청이 “양동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관련해 정동균 군수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마침내, 민선 7기 공약사업의 마지막 퍼즐이 채워졌다며, 지난 21일 양평군과 경기도 교육청이 “ 양동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는 기쁜 소식을 군민 여러분께 전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던 경기도 교육청 소유의 토지 활용에 관해 향후 유기적인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각 기관의 역할을 성실히 이행하며 협조할 것을 약속 한 것인데, 양평군 동부권은 물론이고 군의 성장 동력으로 기업유치와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강조했다.
정 군수는 오랜 규제로 지역경제 발전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마음을 헤아려 큰 결심을 해주신 이재정 경기도교육감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유승일 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께도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협약 추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가장 많이 애써주신 너무나도 고마운 경기도의회 이종인 도의원님! 너무 고생 많으셨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아울러 정 군수는 그리고 무엇보다, 각종 어려움 속에 사업 추진이 지연됐음에도 군 최초의 산업단지 조성계획을 끝까지 믿고 기다려주신 양동면 주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군민모두의 기대 속에서 어렵게 첫 발걸음을 뗀 양동산업단지조성 사업이 목표대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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