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7일, 경기 광주시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방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웃돕기 기탁식을 위해 시장실을 찾아오시는 분들과, 시청사에 설치된 모금함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이웃돕기를 실천하며 사랑의 온도를 높여주고 계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제는 80대 치매 부모님을 모시는 시민으로부터 현금 50만 원이 담긴 편지가 시청에 도착했는데, 우리 시 사례관리사의 도움으로 어려움을 덜 수 있었다며,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는 내용이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방 시장은 추운 겨울을 ‘포근하다’라고 표현할 수 있는 것은, 이처럼 따뜻한 마음들이 모이기 때문이지 않을까 한다면서, 여러모로 어려운 시기지만 따뜻한 마음들이 많이 모여, 올겨울이 점점 더 포근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방 시장은 이어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D-222!”를 전하며, 이날 <이웃돕기 기탁식(초월읍 원로청년회, 상림수목원, 건강보험공단 광주지사), 광주시-교육지원청-경찰서 학교 화장실 불법촬영 근절 합동점검, 광주시여성기업인 연말총회, 광주시아르떼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보고 청취 및 결재>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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