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10월 12일 토요일인 오늘은 양평군 평생학습센터에서 제9회 평생학습축제가 개최되었다.

이와 관련해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축제의 주제는 "Re-design, 인생을 다시 그리다"로, 배움을 통해 새롭게 변화된 삶을 추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오늘 축제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부스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었는데,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공간과 포토존, 인생네컷 체험 등도 마련되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평생학습은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재설계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군민 여러분 모두가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인생의 새로운 방향을 구상하고 영감을 얻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양평 평화의집에서 열린 바자회에 함께했다며, 이번 행사는 기부문화 확산과 나눔 실천을 위한 뜻깊은 자리로, 지역 주민들과 장애인들이 함께 어우러져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특히 오늘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평화의 집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양평군은 장애인 복지 증진과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전 군수는 광복회 선진지 견학 출발지를 찾아 인사드리고, 양평물맑은 시장상인회장배 축구대회, 양평군수기 테니스대회, 용문산은행나무 영목제, 양서초등학교 총동문체육대회, 구안사 화재복구 현장에서 군민여러분과 함께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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