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양시는 ‘안양천 고도화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진행했다.
이와 관련해 최대호 시장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보고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님, 김상돈 의왕시장님, 민병덕 국회의원님, 이소영 국회의원님 의원실, 자문위원님과 관련 기관 관계자분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안양천은 8개의 지자체를 거치는 하천으로 유구한 역사 속에서 지역 시민의 삶이 담겨있는 하천이라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2021년 5월 11일 안양천 공유 8개 지자체와 ‘안양천 명소화·고도화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8월에 행정협의회를 발족시켜 안양천이 국가 정원으로 지정되도록 함께 노력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안양천 고도화 사업을 위해 온 사람의 지혜를 모으고 있다. 넓은 안목과 전문가의 의견이 더해지면 우리가 기대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안양천이 국가 정원이 된다면, 지역경제는 물론 관광산업의 발전과 도시환경의 보전, 시민의 휴식과 치유, 문화와 소통의 공간 조성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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