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18일, 송정남근린공원 착공식을 열고 자율형 공립고 2.0 선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관련해 방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난항을 겪던 송정남근린공원 사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시의원 시절부터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었기에, 오늘 착공식이 더욱 뜻깊게 다가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시민들이 운동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잘 만들어 보겠다고 전했다.
이어서 오후에는 자율형 공립고 2.0 선정에 도전하는 광주중앙고등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방 시장은 처음 해보는 시도이고 선정 경쟁률도 치열하지만, 우리 아이들이 더 많은 교육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및 학교와 힘을 합쳐 추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 된다고 생각하고 먼저 포기하고, 안 해본 것이라는 핑계로 도전하지 않으면 정체되어 있을 수밖에 없다며, 도전을 통해 광주시가 변해가는 성취감을 시민들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시에 도움이 되는 것에 있어서는 항상 공격적으로 접근하고 추진토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방 시장은 이어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D-28!”를 전하며, 이날 <송정남근린공원 조성사업 착공식, 자율형 공립고 2.0 업무협약(광주시청-광주하남교육지원청-광주 중앙고), 광주시문화재단 홍보영상 촬영, 언론사 인터뷰, 보고 청취 및 결재>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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