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로컬라이프] 임윤수 기자 = 과천시는 여름철 극한 강우(시우량 70mm이상)에 대응하기 위해 민·관·경·소방이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
이와 관련해 신계용 과천시장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개소의 재난현장에 국한되던 기존 훈련 방식과 달리 동시다발적으로 재난이 벌어진 상황을 가정하고 각 기관별 역할과 현장 대응 매뉴얼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안전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 만큼, 평상시 유관기관 간 소통체계를 구축하고, 실제와 같은 합동 훈련을 통해 협업력을 강화하여 자연재난 발생 시 빈틈없이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해주신 직원분들과 유관기관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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