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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출처=이상일 페이스북) |
[용인=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2일, 이상일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캠페인 참여 사진과 함께 올린 글에서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양육’. 용인대학교 한진수 총장님의 지목에 따라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보건복지부에서 시작된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아동들을 학대하는 모든 형태의 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아동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사회전체가 나라의 보배인 아동들에게 보다 큰 관심을 기울이자는 뜻에서 진행되는 캠페인이다”라며 “용인특례시는 유니세프에서 인증한 아동친화도시입니다.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인 저는 지난해 용인특례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이기도 한 굿네이버스 경기용인지부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굿네이버스는 아동학대 예방, 아동권리 보호 및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는 비정부기관으로, 국내 52개 지부와 해외 38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다”며 “시는 아동참여위원회를 가동하고 있고, 수시로 아동학대 예방과 학대에 대한 조기 대응 교육을 유치원ㆍ어린이집ㆍ초등학교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은 한 아이가 태어나는 것이고, 그 아름다운 일을 더 아름답게 만드는 일은 그 아이를 잘 키우는 것이다’ “2022년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 행사에서 제가 한 이야기인데, 우리 사회가 이같은 마음으로 아동들을 잘 돌보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다음 캠페인 참여 주자로는 김희정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신재학 용인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을 추천하며, 캠페인 참여 방법 안내(https://www.ncrc.or.kr/ncrc/na/ntt/selectNttInfo.do...)을 함께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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