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월대보름인 금일은
09:30 故 최재철 주무관 49제
10:00 단월면 어울림 척사대회
10:30 지평면 망미2리 장승제 및 경로잔치
12:30 서종면 수능1리, 수능2리, 서후2리 척사대회
14:00 용문면 삼성2리 척사대회
14:50 단월면 산음고개 벤치 및 간판정비 현황 점검
15:15 단월면 MTB자전거 코스 점검
15:30 단월면 산음2리 고로쇠 작목반 방문
15:45 고로쇠 축제 대비 고로쇠 수액 채취 및 점검
16:30 강하면 항금리 홰동화제
18:00 양동면 제12회 정월대보름 맞이 행사
19:30 청운면 대보름맞이 제14회 청운제 일정 등 군민여러분, 공직자들과 소통했다고 밝혔다.

전진선 군수는 5일, 오후에는 정월대보름 맞이 행사에 함께했다며, 정월대보름을 맞아 우리 세시풍속을 잊지 않고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음을 나누는 모습이 참 정겹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정월대보름은 한 해의 처음 맞이하는 보름으로, 예전에는 설 못지 않은 큰 명절이었다며, 오늘 이 뜻깊은 행사를 통해 주민여러분들이 더욱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셨기를 바라며, 대보름달 같이 모든 분들의 가정에 밝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이날 근무중 순직하신 故최재철 주무관의 49제에 참석했다면서, 다시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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