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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진선 양평군수. (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중국 조장시를 방문 중인 전진선 양평군수가 SNS를 통해 사흘째 일정을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중국에서의 셋째날인 3월 27일 수요일인 오늘은 조장시에서 고속열차를 타고 오후 늦게 상해에 도착했다”며 “상해에서는 현지 여행사 2개소(상해망고국제여행사上海芒果国际旅行社有限公司, 강소성 천마 국제관광유한공사 江苏天马国际旅游有限公司上海分公司)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미팅을 갖고 양평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어 “꼭 가야할 양평핫플이란 주제로 ‘K컬쳐, 역사/문화, 인문, 뷰카페, 맛집’ 등 양평의 명소를 분야별로 소개하고, 서부권, 중부권, 동부권 등 지역별 코스를 안내하였고 한국 방문코스에 양평투어를 포함하는 것을 제안했다”며 “현재 우리 군은 중국 관광객에게 매력 있는 지역의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있으며 BTS앨범 촬영지로 유명한 ‘서후리 숲’ 등 K컬처와 결합한 관광 서비스를 내세우며 트렌디한 장소를 중심으로 다양한 관광코스를 지속 개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양평에 머무는 체류여행을 유도하기 위해 양평의 다양한 명소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알리는데 힘쓰겠다”며 “아울러 조장시에서 경제교류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시는 관내 기업인 방문단 여러분의 노고에도 감사드린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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