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은 2일, 새벽 6시 50분경, 장안구 약5,200세대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 내 펌프 배전판 이상으로 약 1,000 세대의 수도 공급이 끊기는 민원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이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즉시 공직자를 비상소집해 현장에 급수차 3대를 파견하고 총 8톤의 비상용 저수조 설치 등 주민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전까지 총 25톤의 수도가 공급되었고, 배전판 수리가 완료되어 정상급수가 될 때까지 계속 공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주말도 없이 시민을 섬기는 자랑스러운 우리 공직자들의 땀이 바래지 않도록,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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