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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계용 과천시장. (사진출처=신계용 페이스북) |
[과천=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이 GTX-C 노선 착공에 환영 입장을 밝히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기원했다.
26일, 신계용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GTX-C 착공! 과천시민의 힘으로 해냈다”고 강조했다.
신 시장은 “25일,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GTX-C 노선 착공식에 과천시민들과 함께 참석해 GTX-C 노선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기원했다”며 “GTX-C 노선은 경기도 양주시 덕정역을 출발해 수원역까지 86.46km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노선이 개통되면 정부과천청사역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7분대에 진입이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GTX-C 과천구간은 전용구간으로서, 전용구간 확보를 위해 국토부를 찾아 수차례 협의한 노력의 결과가 반영되었다는 것이 의미가 깊다”며 “혁신적인 철도교통 변화의 시작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GTX-C노선의 원활한 개통을 위해 시 행정력을 집중하여 사통팔달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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