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과천시는 2일, 제 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와 관련해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과천시 '노인의 날' 기념식을 축하한다며, 과천시는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요양원 건립을 추진중에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초 과천시노인복지관 갈현분관을 건립하여 노인여가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90세 이상 어르신 장수축하금 100만 원 지원, 65세 이상 어르신 및 청소년 무상 교통 서비스 ‘과천토리패스’ 시행 등 다양한 노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나 제 28회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과천시 노인복지관이 정부포상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며, 전국에서 노인복지 분야에서 그동안의 성과를 인정받은 의미 있는 상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과천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 정책 발전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어르신들이 살아오신 인생을 존경하고 응원한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